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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인사이트

ISA계좌 단점 주린이들 필독

by 나우의경제노트 2025. 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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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

1.ISA계좌

2.ISA계좌 단점

3. 맺음말

 

ISA계좌

 

세액공제의 이유로 너도나도 앞다퉈 국내주식 투자용 계좌로

추천하고 있는 ISA를 알고 계신가요?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

투자 시 꼭 한 번은 고려해 볼 만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. 많은 매체들에 장점만 나열된듯하여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위해

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
 


 

1.ISA계좌

ISA(Individual Savings Account)는 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, 개인이 여러 금융 상품에 투자할 수 있도록 설계된 통합 투자 계좌입니다. 이는 세제 혜택을 제공하여 금융 자산을 효율적으로 관리하고, 다양한 투자 상품에 접근할 수 있도록 돕는 역할을 합니다. 한국에서는 정부가 개인의 자산 형성과 노후 준비를 돕기 위해 ISA 계좌를 도입했습니다.

 

 

 

-특징(장점)

다양한 금융 상품 통합
ISA 계좌는 예금, 적금, 펀드, ETF, ELS, 채권 등 여러 금융 상품을 한 계좌에서 관리할 수 있습니다.

 


-세제 혜택
비과세 혜택: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운용 수익의 일정 금액(최대 200만 원)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.
저율 분리 과세: 비과세 한도를 초과한 수익에 대해서는 낮은 세율(9%)로 분리 과세됩니다.
가입 조건

 

-가입나이
만 19세 이상의 국민(근로소득자 및 사업소득자)이 가입할 수 있으며, 소득이 없는 주부나 학생도 일정 조건을 충족하면 가입할 수 있습니다.
소득이 없는 경우 서민형 ISA로 가입 가능하며, 서민·농어민은 추가적인 혜택이 제공됩니다.
운용기간
ISA 계좌는 최소 5년 이상 유지해야 세제 혜택을 받을 수 있습니다.

 


-가입 한도
매년 최대 2,0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, 총한도는 1억 원입니다(금융회사별로 다를 수 있음).

 

 

 

 

 

2.ISA계좌 단점

 

-만기시까지 원금 외 수익금 출금 불가!!

중개형 ISA계좌 개설 후 3년이란 기간 동안 납입한 금액 및 투자한 주식에 대해 200만 원한도내

세액을 공제해 준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.

하지만 넣은 원금 외 주식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인출이 불가능하다는

사실을 알고 계신가요?

수익 금액을 인출하려면 계좌 자체를 해지해야 하기에

단기적으로 급전이 필요하거나 증권계좌별 이동이 필요한 분들에겐

투자 전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.

ISA계좌

 

 

 

 

-중개형 ISA계좌 한도

수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연간 최대 200만 원이며

납입 한도는 1년에 2,0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.

여기서 말하는 한도는 ISA계좌에 넣을 수 있는 돈이

1년에 2,000만 원이며 넣었다가 뺀다고 해서 넣었던 원금이 한도에서

차감되지 않습니다.

ex) 200만 원을 ISA계좌에 예치했지만 급한일로 100만 원을 인출할 일이 생겼습니다.

그렇다면 한도는 2,000- 200(기존) = 1,800만 원인가요?

혹은 2,000-100(중도인출금제외) =1,900만 원인가요?

정답은 200만 원을 넣었기에 중도인출 관계없이 잔여한도는 1,800만 원이 됩니다.

그렇기에 ISA계좌에 돈을 예치할 시 꼭 여유자금을 활용하셔야됌을 알려드립니다.

ISA계좌

 

 

 

 

 

-중개형 ISA 계좌만기 3년

중개형 ISA계좌? 좋습니다 하지만 의무 가입기간이 3년입니다.

계좌 개설 후 3년 동안은 의무적으로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

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3년 이내 중도 해지 시 받았던 세금 혜택을 반환해야 하며

과세율은 15.4%가 됩니다.

 

 


 

 

3. 맺음말

 

ISA 추천추천추천... 근데 알고서 넣어야 되지 않겠습니까

유튜브,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ISA계좌의 장점을 장황하게

늘어놓곤 합니다. 하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선 장단점을 명확히 알고

단점마저 합리적이라면 주체적으로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

편향된 정보보단 객관적 정보를 받아들여 부를 위한 레버리지로

활용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.